고시원에피소드 썸네일형 리스트형 6화-새로운 사실들 저녁 때 쯤 207호 아저씨에게 전화가 왔다. 지금 방빼요.. 빈방이 하나씩 늘어갈 때 마다...내 심장도 같이 줄어드는 듯 하다. 이것 가지고 이렇게 기운 빠지면 안된다. 열심히 해서 다시 채워 놓으면 되지...화이팅 하자.. 할 수 있다. 여기저기 광고를 해보려고 고시원 전문 광고 업체들을 검색해 보았다. 그 중 고XX, 피xx, 룸엔xx 등 광고가 잘 될거 같은 업체들을 선정해 광고를 의뢰 했다. 빈방을 채워 놓기 위해선 무엇보다 광고가 잘되어야 하기 때문에 과감히 광고비에 투자 했다. 이제 광고도 했겠다..다시 만실을 채워 보자. 사실 무슨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광고와 마케팅은 기본이라는 것을 20여년 음악학원을 운영하면서 그 누구보다도 뼈져리게 느끼고 있는 나다.. 사업이 커지면 직원도 두고 더.. 더보기 이전 1 다음